★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낙태권 폐기 판결로 둘로 갈라진 미국
美연방대법원 결정 후 후폭풍
낙태권 보장, 헌법 근거 없다
중간선거 주요 쟁점 떠올라
낙태권 시위로 美전역 시위
애플 아마존 등 직원 낙태지지

- 러시아 금 수입금지 조치
G7 논의에 금값 치솟나
러, 세계 금 생산 10% 담당
돈줄 막아 푸틴에 타격 노려

- 러, 우크라 동부 요충지 완전 점령
벨라루스 영공서도 미사일 공격

- IMF 올해 美성장률 2.9%로 하향
경기침체 피할 길 좁아

- 에탄올 가격, 원유보다 더 올라
휘발유, 옥수수 공급난 맞물려
시카고에탄올 선물 14% 상승

◆ 금 융
- 이자 장사 경고에 주담대 상단 6% 대
은행 지나친 이익 추구 경고
은행, 고정금리 주담대만 0.6%P 인하
변동 주담대, 신용대출 금리는 상승
대출금리 기준인 지표금리 올라
은행들, 추가인하 방안 놓고 고심

- 코인 빙하기, 개인 이어 기관마저 백기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
작년 11월 이후 2조弗 증발
비트코인은 3분의 1 토막
장기보유자, 큰손마저 투매

- ELS 조기상환 3분의1토막
원금 까먹은 상품 속출
1.7조 달했던 조기상환
지난달 6880억 급감, 이달엔 감소폭 더 커져
삼성전자, AMD 등을 기초자산 삼은 상품
원금손실 확정 잇따라

◆ 사 회
- 기업들 장부만 커지고 체질 악화 심각
CJ제일제당, 1부기 이익 13% 늘고도
실제 유입된 현금은 7172억 줄어
에쓰오일, 원재료값 상승, 판매 부진
들어온 돈보다 나간 돈이 더 많아
원재료 의존 정유 식품 철강 타격
기업 차입금 3년새 6배 급증
50곳 중 현금흐름 악화 35곳 달해

- 호재가 없다. 기업 실적 줄하향
수출도 빨간불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요 둔화
하반기 수출, 2분기보다 악화
기업 설비투자 증가율도 마이너스 전환

- 게임중독은 병, 질병코드 국내 도입??
중단됐던 민관협의체 활동 재개
사회적 찬반 논쟁 다시 격화될 듯
복지부 실태 알면 효과적 치료
업계 낙인효과로 경쟁력 위축
게임산업 생산 20% 줄어들 것

- 文정부 과도한 인력 확대 역풍
공기업 올 채용 대폭 줄인다
尹정부 공공기관 개혁 추진에
5년간 과도한 인력 채용 부메랑
상반기 36곳 4886명 채용
재작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
공기업 하반기 채용 줄일 듯

◆ 산 업
- LG전자, 전기차 충전 사업 뛰어들어
충전기업체 애플망고 인수
지분 60% 확보, 자회사로 편입
충전소 강점 GS와 공동 인수
파워트레인 인포테인먼트 이어
충전 사업, 전기차 전장 가속
현대차 출신 기술고문까지 영입

- 포스코인터, 인도네시아법인
팜유값 폭등에 역대급 실적
전세계 탄소중립 가속에 수요↑
인니 팜유수출 금지, 가격 치솟아
싱가포르에 팜 지주사 상장 추진
5개월 만에 1년 치 영업익 벌어

- 두산, 지멘스와 해상풍력 키운다
글로벌 점유 1위 지멘스가메사와
시스템 부품 등 기술협력 MOU

- 스타벅스 투썸보다 맛있는 커피
GS리테일 편의점 카페 통했나
7년간 뚝심있게 선제적 투자
GS25 커피, 블라인드 평가 1위
충성고객 위한 미끼상품 역할
10명 중 8명이 다른 제품 구매

- 탄소규제, 철강 시멘트株 직격탄
2030년 탄소감축 목표 상향으로
탄소배출권 가격 강세 지속 전망
재무부담 커지면서 주가 악영향
尹정부 속도조절 기대감도
무상할당 늘릴지 관심 커져

- 사견
모든 자산의 가치는 그 순간이 중요합니다. 깨끗하게 인정하고 물린 종목에 대해선 냉철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단기 반등은 단기 반등으로 끝내야합니다.

이제 들어간 입장에서 냉철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같은 주주가 되었지만 평단의 수준이 다릅니다.

지금부터 심리학입니다.
평단 100원에서 매수한 A와 최근 반토막으로 50원에서 매수한 B가 있습니다.
60원으로 20% 상승했다고 치면 –40%인 A는 손절을 할까요?? 안 할까요??
20% 수익인 B는 익절을 할까요?? 안 할 까요??
B입장에서 A는 아주 든든한 총알받이입니다.
A입장에서 B는 언제든 출회 가능한 악성매물입니다.
같은 동지인 척 어깨동무 하고 ‘가즈아!’를 외치지만 A와 B의 포지션은 절대 같은 시점에 매도 할 수 없습니다.
명심하세요. A와 B의 목표가는 절대 같을 수 없습니다.
물린 종목에 대해 목표가 다시 잡고 매도 전략 수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당신은 A인가?? B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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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6월 27일)